작가는 정신의학과 선생님. 엄마.아내.며느리의 여러역활로 열심히 생활하던 중 40대 병원개원 후 파킨슨 병을 진단 받게 됩니다.
다 포기 할 것 같은 그 상황에서도
책을 쓰고, 또 다른
감사를 하시는 모습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우울해 하는 사람만 불행한것이 아니라, 항상 웃고 쾌활하게 보이는 사람도 역시 기본적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슬픔을 부정하고 이에 대한 반동으로 모든 일에 웃음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슈바이처는 "인간에게 가장 큰 재앙은 죽음이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내면에서 죽어가는 것들이다."라고 합니다.
유모는 조크와 위트와 다릅니다
조크는 단순히 긴장을내보내는 것이라면, 유모는 그 긴장된 상황을 포용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유머는 보는사람만 웃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유머를 하는사람과 그 유머를 듣는 사람과 옆에 있는 사람들에 까지 웃음을 전염시켜 모두 함께 웃게 만들어, 위치나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 비슷한 사람이라는 동질성을 갖게 합니다.
때에 맞는 적정한 유머를 구사하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이 처한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사람에게 믿음과 안정감을 줍니다
그래서 정신분석의 대가인 칼 구스타프 융은
"유머만 오직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 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머감각이 없다고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선
1.쉽게 흥분하지 않는 법
2.상황을 파악하는 힘부터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