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혜음원'은
혜음사라는 "사찰",
숙박시설의 역활을 했던" 원",
고려왕의 남경(서울) 행차시 머물렸던 "행궁" 으로
이루어진 복합공간 이었다.
혜음원은 남경과 개성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을 위하여 고려 예종17년(1122)에 건립된 숙박시설이다.
고려중기에 남경이 개발되면서 개경과 남경을 오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으나 안전한 통행과 숙박을 위한 시설은 부족 하였다.
특히 혜음령 일대는 인적이 드물고 도적때가 많아 통행할 때 가장 위험한 구간이었으므로 이곳에 여행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왕의 명으로 여행자를 위한 무료 숙박시설인 '혜음원' 을 세웠다.
그동안 혜음원은 기록에만 전하여 올 뿐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었는데, 1999년 '혜음원'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기와가 지금의 혜음원터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예전에 호랑이도 많이 나왔던 곳이다.
고즈넉한 자연과 유적지터, 스템플러바코드를 찍어서 원하는 소원을 입력하면, 풍등을 날릴수 있게하는 체험이 있다
자판에 소원을 써서 원하는 색 ,풍등 무늬 고르기가 가능하다.
노란 기와문양을 넣고, 소원을 클릭해서 재미있게
날리고 왔다~^^♡
관람료 무료입니다.
